생활실 총 198개실·394명 수용…현재 93개 입주
최근 완공된 충북도립대학교의 신축 학생생활관 '라이프스타일센터'가 오는 7일 개관식을 연다.
5일 충북도립대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센터'는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총사업비 402억을 투입해 지난 6월 완공됐다. 연면적 3만7600㎡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오는 7일 개관식을 연다.
센터 내에는 도서관, 식당, 다목적 강당, 체육관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함께 갖춰졌다.
생활실은 총 198개로 394명(2인 1실)이 입주 가능하다. 요건 충족 시 1인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입사비는 2인실 102만원, 1인실 159만원이다.
현재까지 47%인 93개실에 학생들이 입주해 있다. 1차 추가 모집을 진행한 결과로 빈 생활실 충원을 위한 방안은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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