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지역 금융지원위원회 개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지역 금융지원위원회 개최
  • 문종극 기자
  • 승인 2023.09.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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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사진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6() 충북중기청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한국은행 충북지역본부 등 시중은행, 정책금융기관, 중소기업 협·단체 등이 참여*하여 충북지역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 기술보증기금 청주지점, 충북신용보증재단, 한국은행 충북본부, 산업은행 충북본부, 우리은행충청영업본부, 농협은행 충북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이번 회의에서는 14개 금융지원 기관이 참석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상황 및 정부의 하반기 추가 금융지원 계획, 기관별 금융지원 현황 및 금융애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고금리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추가 금융지원을 한다.

 

먼저,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대출보증을 추가 공급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대출규모를 확대하여 4천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3백억원 규모 소공인 전용 보증 신설과 함께 재창업자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대상을 넓히는 등 보증공급도 확대한다.

 

또한,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정책자금 기준금리와 보증기관 보증료율도 인하한다. 중진공 대출금리를 0.3%p 인하(3.2%2.9%) 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의 보증료율 0.2%p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며,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 전용보증을 1천억원 규모로 특별 편성하여 보증료율 및 금리를 인하한다

 

아울러, 추석 명절 전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대출·보증, 매출채권보험 등 9~10 7.2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7,000억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3,000억원), 기술보증기금 (9,000억원), 지역신용보증재단(17,000억원),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36,000억원)

 

충북중기청 정선욱 청장은 코로나19,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상공인을 위해 지역의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 중소기업 협·단체와 적극 협력해서 당면한 금융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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