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TP)가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을 구성했다.
도는 15일 충북TP에서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도와 청주시, LG화학, GC녹십자, 대웅제약, 셀트리온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충북TP, 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의약품협회, KAIST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단장 아래 총괄추진반, 기업지원반을 편제했다. LG화학과 셀트리온 임직원, 교수 등도 추진단에 참여했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성과관리, 기업유치와 애로 해소, 기업 간 협력지원, 기술개발·테스트베드·인력양성 사업관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와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충북 오송 등 5곳을 소부장 특화단지로 각각 지정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