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용률 66.4%…2개월 연속 상승
충북 고용률 66.4%…2개월 연속 상승
  • 문종극 기자
  • 승인 2023.10.13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당 평균 취업 39.3시간…실업률 1.7%

충북의 고용상황이 2개월 연속 좋아졌다.

13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9월 충북지역 고용률은 66.4%로 전달 대비 0.1% 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1.0%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766.1%로 잠시 주춤한 뒤 8월과 9월 회복세로 돌아섰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1.9%로 전년 동기 대기 0.9% 포인트 올랐다.

경제활동인구는 969000명으로 13000(1.3%) 늘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7.5%0.6% 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18000(1.9%) 증가한 953000명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이 117000, 광업제조업이 199000,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이 637000명으로 집계됐다.

임금 근로자는 2.2% 증가한 678000, 비임금 근로자는 1.3% 증가한 275000명을 각각 차지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9.3시간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시간(12.6%) 증가하며 고용의 질도 개선됐다.

이 기간 실업률은 1.7%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수는 5000(24.1%) 줄어든 16000명에 그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