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수상, 도내 쌀 브랜드·쌀 가공식품 전시·홍보
충북도는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쌀페스타에 참가했다.
도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식품부가 후원한 쌀페스타에 참가해 도내 쌀 브랜드 및 쌀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하고, 우수 브랜드로 생거진천쌀이 국립식량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
전시·홍보 쌀 브랜드는 ▲직지쌀, 청원생명쌀(청주시) ▲미소진쌀(충주시) ▲속리산쌀, 정이품쌀, 보은황토쌀(보은군) ▲황금물결 맑은쌀(영동군) ▲생거진천쌀(진천군) ▲다올찬쌀(음성군)이며, 쌀 가공식품으로는 ▲소로리쌀쿱영농조합(식혜) ▲미잠미가(쌀빵) ▲블루웨일브루하우스(쌀맥주)도 전시·홍보했다.
도는 가정 내 밥쌀 소비는 감소하고 있지만 가공식품 원료의 쌀 소비는 증가하고 있어 쌀 가공 산업 육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쌀의 가격 경쟁력 강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자금, 고품질쌀 유통시설, 노후RPC·DSC 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충북쌀 브랜드 지원도 계획중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