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웅제약 등 충북 30여 개 기업…31일 교통대서
‘2023년 충북지역혁신플랫폼 하반기 채용박람회’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한국교통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는 교육부와 충북도 및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충북지역혁신플랫폼(BIO-PRIDE 기업트랙실,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주를 목표로 개최되며, Bio-PRIDE 기업트랙과 협약을 맺은 30여 개 충북 지역 기업이 채용 및 2023년도 동계, 2024년도 1학기 표준현장실습생 선발을 위한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한상배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장은 “이번 하반기 채용박람회가 면접, 상담에 그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만들어 내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Bio-PRIDE 기업트랙 사업을 통해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정주율을 높임으로써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충북지역혁신플랫폼 하반기 채용박람회는 도내 14개 참여대학 졸업 예정 학년 학부생 및 석·박사 과정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통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학교별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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