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기후변화, 환경오염과 관련한 기획사업 ‘무심한 수달展’을 연다.
‘무심한 수달展’은 만화, 애니메이션, 공예, 디자인 분야 예술강사가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태환경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시는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한다. 청주시 무심천을 본 뜬 가상 전시 공간을 구현하고, 예술교육을 통해 제작한 전시 작품 해설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문화예술교육센터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공실습관에서 해당 기획사업과 연계한 예술강사, 교사 연수 ‘예술로 지구를 지켜라: 지구방위대’를 운영했다.
국내·외 기후변화와 생태환경 문제 인식, 환경보호에 관 이야기하며 충북 예술가,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예술교육 방안과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서원대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가 주관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충북지역 운영기관으로 뽑혔다. 5년 동안 예술강사 지원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기획 사업을 추진하며 충북권 문화예술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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