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공동훈련센터 ‘빅데이터 스마트제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충북대 공동훈련센터 ‘빅데이터 스마트제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 문종극 기자
  • 승인 2023.11.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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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스마트제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디엘정보기술·창명제어기술㈜·㈜코엠에스·㈜하우앳서 개최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공동훈련센터가 지난 1010일부터 1124일까지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일환의 신성장산업(정보통신)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연계 지원사업빅데이터 스마트제어 전문인력 양성과정교육생과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엘정보기술, 창명제어기술, 코엠에스, 하우앳에서 각각 수료식을 개최했다.

신성장산업(정보통신)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연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충북도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충북의 신성장산업인 ICT융합, 빅데이터, 스마트제어·공정분야 등 정보통신분야 산업에 속하는 기업의 수요를 기반한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교육생들은 교양, 빅데이터·인공지능 및 스마트제어, DB/프로그래밍 등 전문역량 기술교육을 받고 기업 현장에서 기업 멘토의 지도로 직무에 대한 실무 경험도 쌓았다.

디엘정보기술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MES, ERP) 고도화 및 AI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데이터 수집과 가공, 창명제어기술에서는 임베디드 시스템 직무 이해 및 실습, 코엠에스에서는 웹기반 과제 관리 시스템 개발, 하우앳에서는 MFC 제어 기기연동 제어 기술의 개발 등 일경험 교육을 운영했으며, 각 기업별로 필요한 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일경험 교육을 통해 과제를 수행했다. 사업 결과 교육생과 참여기업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연선미 공동훈련센터장은 수료식 이후 채용 연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료생의 현장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사업의 목적에 맞게 신성장산업 맞춤형 핵심 인재 육성 및 일·경험을 통해 교육생과 기업 간의 미스매치도 해소하여 직무 만족도 상승과 더불어 지역 기업에 채용연계 및 정착률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2020년도부터 고용노동부, 충북도가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4년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종료되는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15개 기업 참여를 통해 157명의 구직자가 일경험 교육을 참여하였고 115(73.2%)이 취업 확정되는 등 충북 특화산업(K-배터리)과 신성장산업(ICT융합 및 스마트제어·공정분야) 분야 연구지원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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