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고용률과 실업률이 동반 상승했다.
13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충북지역 고용률은 65.8%로 전년 동기 대비 0.1%p 상승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0.6%p 하락한 71.6%로 집계됐다.
취업자는 94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00명(0.5%) 증가했다.
남자(55만6000명)가 1만1000명(2.1%) 늘었고, 여자(39만명)가 6000명(-1.6%) 감소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광업제조업이 19만8000명, 농림어업이 10만5000명,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이 64만2000명을 차지했다.
비임금 근로자는 26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줄었고, 임금 근로자는 68만3000명으로 2.5% 늘었다.
경제활동인구는 1만1000명(1.1%) 증가한 96만4000명, 경제활동참가율은 0.4%p 오른 67.1%였다.
이 기간 실업률은 1.9%로 전년 동기 대비 0.5%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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