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IP마이스터 프로그램에 57팀 참가 10개 특허 출원
제13회 IP마이스터 프로그램에 57팀 참가 10개 특허 출원
  • 유기성 기자
  • 승인 2023.12.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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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반도체고 5팀은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 영예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는 지난 7일 창업동아리와 1, 2학년 학생들이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13IP마이스터 프로그램'57팀이 참가해 10개의 특허를 출원하고 이 중 5팀은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돼 특허 출원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IP마이스터 프로그램'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이 주최해 5월부터 12월까지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지식재산권 창출 및 기술이전 등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창업동아리 신설과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하며, 학생들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하고 산업현장과 연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시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젝트 학습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남가현, 신효림 학생은 아이디어를 낼 때 무슨 아이디어를 내야할지 몰랐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허에 대해 배워 재미있는 시간을 지냈다.”라며 “IP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즐거운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창업동아리 지도교사인 강수진 교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교육과 프로젝트 전공연계 교육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화하는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호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장은 창업 교육과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생활과 연계하여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 등 다양한 분야의 능력을 함양하고, 미래 반도체 기술 명장의 자질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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