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청주산단 발라드 합창단’이 13일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윤문원 단장, 이준식 지휘자 등 합창단 단원 및 가족들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현일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그 외 하객 100여명이 참석해 합창단 창단을 함께 축하했다.
아울러 합창단은 팝송 ‘You raise me up’, 그리스 가곡 ‘기차는 8시에 떠나네’, 동요 ‘고향의 봄’ 등 참석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몄다.
청주산단 발라드 합창단은 지난 6월부터 연습을 시작한 후 9월 청남대 힐링콘서트, 10월 봉황제 등에 초빙되어 축하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역 언론에 활발한 활동이 소개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윤문원 단장(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은 “합창단 구성원 모두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합창단 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음악이 주는 긍정의 힘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음악이 만들어내는 긍적적 영향을 청주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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