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위…2022년 졸업생 취업률 78.3%
졸업 1000명 이상 전문대 9위
졸업 1000명 이상 전문대 9위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8년 연속 충북권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22일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충북보과대는 2022년 졸업생 취업률 78.3%를 찍어 전국 졸업생 1000명 이상 전문대학 가운데 아홉 번째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2019년 76.9%, 2021년 76.4% 2020년 79.2%를 기록 8년 연속 충북권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질적 취업률인 '유지취업률(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일정 기간 건강보험 직장 가입 자격이 유지된 비율)'에서도 81.2%(졸업생 1,000명 이상 전문대학)를 찍었다. 양적·질적 취업률 모두 최상위를 기록했다.
대전·충청·세종 지역 전문대학 중 연암대에 이어 취업률 2위를 차지했고, 전국 135개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72.9%(고등교육기관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기준)를 상회했다.
대학 간호학과(4년제) 94.2%, 창업경영과 93.5%, 방사선과 91.7%, 치기공과 90.9%, 치위생과 90.0% 등 보건 계열 학 취업률이 높다.
대학 관계자는 “전국 전문 대학 취업률 순위 TOP 10에 포함된 건 취업역량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재학생과 학과가 노력한 결실"이라며 "효율적인 취업 전략 수립을 통해 산업체가 원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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