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는 지난 1~2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송승호 총장과 담당 교수,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공유·협업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시대 시시각각 급변하는 산업계 인재수요에 대한 발 빠른 대응과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기반으로 한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학중장기발전계획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고도화하고 공공성·투명성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에 근거한 사업 수립·운영 상황 체크, 사업의 목적에 부합할 수 있는 운영 지침 공유, 사업의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한 교직원 의견수렴, 사업운영을 위한 부서와의 공유·협업 및 교직원 의견수렴,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 사업의 운영 방향 중간점검 및 개선·환류 방안 등을 모색했다.
충청대는 이번 워크숍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교직원 업무 능력 및 사업 성과 향상과 자율성, 책무성을 바탕으로 한 고등교육 경쟁체제 구축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학 관계자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부서간 교류와 소통을 바탕으로 대학의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혁신을 기반한 대학의 우수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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