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 강배체험관 일대에서 정월대보름맞이 특별 이벤트를 연다.
행사 이름은 '2024 정월대보름 맞이 목계나루 사랑방'이다.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에 맞춰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새해 안녕을 기원하고 전통 놀이를 즐기는 특별 이벤트다.
연 만들기, 소원지 쓰기, 화로에 마시멜로·가래떡 구워 먹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로스팅 챔피언십 수상자를 비롯한 바리스타들이 내려주는 3인 3색의 핸드드립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운세지를 뽑아 한 해의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장 방문자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겐 부럼 세트를 증정한다.
목계나루 강변에선 지신밟기, 쥐불놀이 등 체험행사는 낮부터 이어지고 행사의 백미로 꼽히는 달집태우기는 오후 7시에 시작한다./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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