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없고, 대기 없고, 방문 없는 보증지원으로 임산부 친화 환경 조성 앞장서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은 임산부 고객 대상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道 출산 장려 정책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오는 3월 4일부터 ‘3無 임산부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시행한다.
충북신보의 전 영업점에서 임산부 고객을 대상으로 無예약・無대기・無방문 3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임산부 고객의 경우 보증 상담 사전 절차인 상담예약을 전면 생략해 영업점 방문 즉시 보증 상담이 가능하고 영업점 내 전용 창구를 두어 대기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방문 없이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출장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3無 임산부 패스스트랙 서비스’는 충북신보가 이미 시행 중인 출산 장려 대상자 우대 특별보증과 보증료 지원 사업에 이어 임산부 친화 환경 조성 및 서비스 차별화에 앞장서고자 추진하는 정책으로 이번 3無 임산부 패스트트랙 도입은 道 출산 장려 정책의 추진력 강화에 한층 보탬이 될 전망이다.
충북신보 허은영 이사장은 “임산부 친화 환경 조성은 임산부 고객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는 충북신보 임・직원들의 마음“이라며, ”임산부 고객분들이 품고 있는 소중한 아이들도 충북의 구성원이자 충북신보의 중요한 고객임을 항상 명심해 충청북도 출생아 수 증가율 10%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문종극기자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