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입생 충원률 100%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의료재활과가 '제24회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졸업예정자) 10명 전원이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해 11월 25일 시행한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 필기시험과 지난 2월 17일 시행한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종합하여 2023년도 제24회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제24회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65.2%로 총 115명의 응시자 중 75명이 합격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의료재활과는 '의료재활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의료재활, 운동재활 분야의 창의적 인력양성 △의료재활, 운동재활 분야의 품성을 겸비한 인력양성 △봉사를 생활화하는 나눔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전문 지식과 실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의료재활과 오유성 학과장은 “목표를 향한 학생들의 성실함과 교수들의 수준별 맞춤 지도의 결과”라며, “국시 특강과 모의고사 지원 등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 의료재활과는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로 전국 대학이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24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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