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반도체기계과 최한규 교수가 정년퇴임과 함께 창의적교수법연구회 활동을 통한 국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충북보과대는 지난 12일 정상길 이사장, 박용석 총장 등 대학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기계과 최한규 교수의 정년퇴임에 따른 공로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최한규 교수는 1995년 임용되어 대학의 교학처장과 입시홍보처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에 기여했으며, 29년간 학생지도와 대학교육 발전에 헌신했다.
최 교수는 “대학 구성원과 함께여서 든든했고 행복했으며, 기쁨은 배가 되었다”며,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제2의 고향인 충북보과대와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한규 교수는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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