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신임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 엄재천 기자
  • 승인 2024.03.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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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업가 정신·기업 미래 터전·상의 밸류업·회관 건립·충북경제 100조 시대 개막-5개 약속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임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14일 오전 11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23대 이두영 회장 이임 및 제25대 차태환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관계기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새롭게 출범한 제25대 상공의원과 사무처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일정은 이임회장 주요공적 소개 공로패 증정 이임사 상의기 전달 취임사 기념촬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23일 차 회장은 제25대 회장 및 임원 선출을 위한 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됐다.

차 회장은 취임식에서 다섯 가지를 약속했다.

차 회장의 약속은 첫째 신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겠다. 둘째 기업의 미래 터전을 닦겠다. 셋째 청주상공회의소를 밸류업하겠다. 넷째 상의회관을 건립하겠다. 다섯째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를 개막하겠다고 밝혔다.

차 회장은 상공회의소 차원에서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충청권이 역사적으로 가지고 있는 지리적 이점에 더해 청주공항, 오송역 같은 기간 산업들이 든든히 버티고 있고 바이오와 이차전지, 반도체 산업도 활성화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기반을 최대한 활용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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