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신소재공학과, 이공계열 학과평가서 '상' 등급 선정
한밭대 신소재공학과, 이공계열 학과평가서 '상' 등급 선정
  • 김승환 기자
  • 승인 2016.09.20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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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 59.97 기록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한밭대학교 신소재공학과가 '2016 중앙일보 이공계열 학과평가'에서 '상' 등급으로 선정됐다.

 20일 한밭대에 따르면  전국 78개 대학 가운데 ▲기계공학 ▲물리학 ▲수학 ▲식품영양학 등 7개 학과를 보유한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교수 연구 실적 및 학생취업률, 장학금 등 12개 지표를 합산해 점수를 부여한다. 합산 점수가 상위 10%일 경우 '최상'을 상위 25%는 '상'이 부연된다.

 이 중 한밭대 신소재공학과는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 59.97을 기록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제학술지논문 피인용실적에서는 2.704를 기록하며 KAIST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국내학술지논문 피인용실적은 0.247로 전국 8위를 차지했다.

 이종원 한밭대 신소재공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그린에너지소재, 전자정보소재 및 나노융합소재에 특화된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융합교육을 통한 신산업 역량 제고 교육, 산업계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기업을 만족시키는 실무형 교육, 산업변화에 학생 스스로 자기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창의적 자기주도형 교육 등에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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