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이택영 교수(한밭대 산학협력부단장)와 구효원 코디네이터가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밭대에 따르면 이 교수와 구 코디네이터는 중소기업청 산학협력 기술개발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이번 행사에 산학협력사업에 참여하는 11개 대학이 합동으로 산학연협력관에 참여하게 됐다. 대학과 중소기업이 그동안 공동으로 개발한 우수기술을 전시・홍보하고 기업・대학・연구기관 등 각계분야의 기술혁신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기술혁신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참여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널리 알리고,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중소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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