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 역사 문화 등 체험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는 오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2016 유학 및 국제교류 관계자 초청연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이번 연수는 프랑스, 베트남, 독일, 인도네시아 등 12개국의 교육 관련 부처 관계자, 국제교류 관계자 등 13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연수 기간 한국 고등교육정책과 글로벌 코리아 스콜라십(GKS) 등 외국인 유학생 장학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연세대와 경희대를 방문해 국내 대학들의 국제 프로그램을 살필 예정이다.
또한 경복궁과 창경궁, 한국방송(KBS) 등을 견학해 한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지막날에는 행사 주관기관인 세명대를 방문해 대학 견학 후 ‘유학 및 국제교류 관련 사례 발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계수 세명대 대외협력처장은 “최근 국제협력과 인재교류가 활발해 지면서 모든 대학 및 기관들이 국제교육교류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국내외 교육교류의 흐름과 현안을 파악하고 장기적으로 대학과 국가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