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오전 10시 본부 3층 대강연실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개교 6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윤여표 총장과 대학 간부진, 단과대학장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장기 근속 교직원 ▲연구 실적이 우수한 단과대학 및 교원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원 등 160여 명에 대한 포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가 끝난 후에는 대학 정문 국기게양대에 기념식수인 무궁화 390주와 회양목 30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윤여표 총장은 “충북대학교가 ‘진리·정의·개척’의 기치를 내걸고 개교한 지 65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는 대학의 위기 속에서도 65년의 온축된 지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꿈을 이루는 창의 공동체’라는 우리의 꿈을 향해 다 함께 나아가고 있다”며 “개신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써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행복한 충북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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