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2016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교통대 '2016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 김승환 기자
  • 승인 2016.09.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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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억 원의 예산 지원받아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2016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4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국립대학의 역할과 기능에부합하는 사업으로 대학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부의 핵심 정책 사업이다.

 교통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평가대상인 총 25개의 국립대학 중 6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대학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7년 연속 선정 및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 2개 사업단 선정에 이어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교통대는 지원받은 예산을 바탕으로 ▲특수목적분야 육성 및 연구 활성화 개선 ▲지역캠퍼스 균형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 ▲자유학기제 활동 강화 등 교통특성화 대학으로 발 돋움 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호 총장은 “교육부의 냉철한 평가를 통해 대학은 개혁의 명분을 얻게 되었다”며 "이번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유일의 교통특성화 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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