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제7차 충청방사선연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27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방사선학과 김강훈씨 등 5명은 ‘이동형 X-선 발생장치에 적용할 수 있는 초음파센서와 아두이노를 이용한 충돌방지 기능 구현’이라는 주제로 상을 받았다.

 성열훈 청주대 방사선학과 학과장은 "이번 최우수학술상은 국내 유일의 디자인·헬스케어 가치창출 특성화 사업단의 산업체주문 맞춤형 트랙교육과 비교과 과정으로 진행된 창의인재육성 교육의 산출물"이라고 말했다.

 충청방서선사연합학술대회는 충청지역의 방사선사들과 9개 대학의 재학생들이 모여 의료방서선과학기술에 대한 학술적 역량을 발표하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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