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 1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6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전국 유일 최근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의료원 34곳과 적십자병원 5곳을 평가한 결과 청주의료원을 비롯해 서울․대구․포항․충주․군산․마산의료원 등 8개 기관이 A등급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경영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 평가에서, 청주의료원은 △진료적성성 △환자만족도 △윤리경영 △공공보건의료 부문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06년부터 시작된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청주의료원은 그동안 총 6번의 A등급을 달성했으며, 특히 2013년부터 금년까지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함으로써, 전국 유일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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