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대전광역시 보조기구센터(센터장 복수경, 이하 보조기구센터)는 장애인의 전동 이동보조기구 사용에 있어 중요시 되고 있는 소모성 부품인 배터리와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1일 대전 시청 동광장에서 ‘전동 이동보조기구 배터리 교체 및 관리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트라스BX(대표이사 강창환)의 후원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75명의 중증장애인에게 35Ah와 50Ah의 배터리를 지원하며, 현장을 찾은 모든 장애인에게 이동보조기구에 대해 세척서비스를 제공하고, 배터리 교체로 회수한 폐배터리는 재생과정을 거쳐 필요한 장애인에게 다시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은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와 대전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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