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산토 코리아, 충북대에 후원금 기탁
몬산토 코리아, 충북대에 후원금 기탁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6.11.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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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몬산토 코리아 이남희 대표가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와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5일 오후 2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발전후원금 2,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충북대학교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 농업생명환경대학 경기성 학장, 임흥빈 응용생명공학부장, 원예과학과 박소영 교수, 원예과학과 김대일 교수, 몬산토 코리아 이남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남희 대표는 “전통적 산업으로 여겨지던 농업이 고도화된 첨단 기술과 만나 새롭게 성장하고 있다.”며, “충북대학교 학생들이 농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노력해 세계적인 농업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도 “학교의 발전과 농업 인재 양성에 큰 관심을 가져준 이남희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주신 소중한 발전후원금을 기반으로 앞으로 충북대학교에서 세계적인 농업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몬산토 코리아는 지난 2009년부터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Beachell-Borlaug International Scholars Program)’을 통해 쌀과 밀의 육종을 연구하는 전 세계의 젊은 과학자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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