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인 16.1%보다 살짝 낮은 수치 기록 중
[세종경제뉴스 박지현기자] 결전의 날이 밝았다.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13일 오전 6시 전국 253개 선거구 1만3천83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전체 유권자 4천210만398명 가운데 679만2천650명이 투표에 참여해 16.1%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는 유권자수 167,748명 중 26,348명이 투표를 마쳐 13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15.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을 밑도는 수치이나, 한 시간 전인 10시 투표율인 10.4%에 비해 수치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중이다.
한편, 13일 오전 세종시 도담1동 투표소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부부가 투표를 마쳤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