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한국교통대(총장 김영호)와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현)는 16~17일까지 이틀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회원 급식소 어린이 및 교사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뱃살공주와 일곱 난쟁이'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행사는 인형극 뿐만 아니라 '채소 먹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어린이들의 간식 속 당류의 문제점과 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현 센터장은 "당류 줄이기 실천을 위해서 영유아 시기부터 당류 줄이기 교육과 실천을 통한 습관화가 필요하다"며 "꾸준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보육시설과 가정에서도 어린이 당류 섭취 줄이기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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