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17일 오후 1시30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일대에서 '제4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북대 여직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해 금천동 일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빈곤층 등 취약계층 11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윤여표 총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작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이 벌써 4회째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거점대학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