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9일, 80대 노인에게 안마봉 등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사회복지시설 간호조무사 A씨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7시 30분 경 비하동 소재 노인주간보호방문요양기관에서 80대 노인 오 모씨가 간호조무사 A씨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그날의 폭행으로 머리를 9바늘이나 꿰매는 부상을 입었고 정신적 충격에 빠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말을 듣지 않아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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