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 폭행에 분노한 충북의사들, 경찰청 앞으로
의료인 폭행에 분노한 충북의사들, 경찰청 앞으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8.07.06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12월 10일 당시 서울 대한문 일원에서 열린 전국의사궐기대회에서 펄럭이고 있는 충북의사회 깃발. / 사진=이주현 기자

충북의사들이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리는 의료기관 내 폭력 근절 범의료계 규탄대회에 참가해 폭력에 무방비한 의료 현실과 의료기관 내 폭력의 심각성을 알릴 예정이다. <7월 2~6일 보도>

이번 집회는 최근 발생한 전북 익산 응급실 의사 폭행 사건으로 촉발됐다. 집회를 열기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5일 2000여 명 규모의 집회 신고를 하고 지역의사회 등에 집회 참석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의사회 관계자는 <세종경제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의사 회원들에게 집회 일정 등을 통지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참가 인원은 파악 중"이라고 귀띔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